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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전문위원단’ 발족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전문위원단’ 발족

기사승인 2013. 03.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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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협의체 구성 ...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를 관할하는 서부, 중부, 사하, 영도경찰서와 연계해 ‘학교폭력대책전문위원’을 발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는 ‘365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사안 발생 시 처리 지원, 학교 생활지도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 산하 5개 지역교육지원청 중 처음으로 발족한 위원단은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서부․중부․사하․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지부장, 가족상담센터 ‘희망의 전화’ 대표, 관내 초․중학교 교감 3명, 생활지도부장 3명 등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이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이 끝난 후 관내 4개 경찰서별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추진계획 발표, 학교폭력 발생 시 컨설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협의회가 이뤄졌다.

강흥석 교육장은 "위촉위원들의 교육(재능)기부로 추진되는 이들 위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절차에 따라 적법하고 공정하게 처리되고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적절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함으로써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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