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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카마이와 빠르고 끊김없는 CDN 협력 모델 강화

KT, 아카마이와 빠르고 끊김없는 CDN 협력 모델 강화

기사승인 2013. 03. 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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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KT G&E부문 기업IT사업 본부장(왼쪽)과 산제이 싱 아카마이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수석부사장이 ‘매니지드-CDN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KT


아시아투데이 최용민 기자 = KT는 아카마이코리아와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사업협력 모델 강화를 위한 ‘매니지드-CDN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KT는 당사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환경에 전세계 아카마이 서버플랫폼을 결합해 스트리밍 음악, HD 비디오 등 온라인 미디어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복잡한 디바이스에 수준 높은 미디어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을 통해 미디어&컨텐츠 기업고객에게 빠르고 끊김없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디어&컨텐츠 기업고객에게는 고급 분석 리포팅 툴을 제공하고 기존대비 3배 이상의 트래픽 동시처리용량으로 업그레이드 및 고객지원 인력도 양사 기존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 제공한다.

송희경 KT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아카마이와 함께 미디어 분야에 특화된 CDN 플랫폼을 적기에 제공해 기업들이 컨텐츠 딜리버리에 대한 걱정 없이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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