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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가남면 태평리 한방향 주차 시행

여주군 가남면 태평리 한방향 주차 시행

기사승인 2013. 03. 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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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군 가남면은 태평리 시가지 도로변의 주정차 질서를 위해서 격주 한방향주차를 시행하고 매주 월요일 면사무소 전직원이 참여해 한방향주차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태평리 시가지는 면사무소를 비롯해 파출소, 터미널, 농협,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차량과 주민들이 왕래하는 면 중심지역이다. 

그동안 도로 양쪽의 이면차로에 무분별한 주정차가 빈번해 왕래하는 차량들의 주행은 물론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높았던 곳이다.

이에 가남면은 주민들의 무질서한 주차난 해소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파출소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현재 차량통행의 불편함은 크게 감소됐다.

현재 가남면은 ‘몸은 불편하더라도 기초질서는 내가 먼저 실천하자’라는 성숙된 주민의식이 형성되는 등 올바른 길거리 교통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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