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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위바위보’ 윤계상-박수진, 남산 멘붕데이트

‘사랑의 가위바위보’ 윤계상-박수진, 남산 멘붕데이트

기사승인 2013. 04. 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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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과 박수진이 '멘붕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최근 서울 남산에서 진행된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의 2탄 '사랑의 가위바위보'(감독 김지운, 제작 영화사 그림(주) (주)모그인터렉티브)촬영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연애 백전백패 무리수남 윤철(윤계상)과 그의 이상형으로 찍혀버린 여인 은희(박신혜), 그리고 사내 최고 섹시 퀸카인 유진(박수진)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이날 촬영에서 윤계상은 킬힐을 신어 걷기조차 힘든 박수진을 보면서도 눈치코치 없이 남산에 동물원이 있다며 꼭 보여주겠다고 나서 깨알웃음을 자아냈다. 

'풍산개', '비스티 보이즈'등으로 스크린에서 무거운 역할을 주로 보여줬던 그이기에 이런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박수진 역시 한겨울에 맞먹는 추위임에도 불구하고 민소매 초미니 드레스 의상을 입고 연기 투혼을 펼쳤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코오롱스포츠가 4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는 국내 최고의 영화인들이 각각의 개인적인 상상력을 통해 'Best Way to Nature'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젝트.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이달 말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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