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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가사 ‘마더파더젠틀맨’ 이거 욕이야? “대통령 이름도 들려”

젠틀맨 가사 ‘마더파더젠틀맨’ 이거 욕이야? “대통령 이름도 들려”

기사승인 2013. 04. 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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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가사에 대한 의미를 해석하는 네티즌들이 등장했다.

12일 0시 '젠틀맨'이 국내외 119개국에 동시에 공개됐다. 그러자 각국의 SNS에는 싸이 '젠틀맨'의 가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팝더스트는 12일 "'젠틀맨'의 가사 중 '마더 파더 젠틀맨(mother father gentleman)'의 발음이 외국 욕인 ‘mother fxxker’로 들린다"고 말했다. 이것은 인간말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 국내 트위터리안은 "'마더파더젠틀맨' 가사는 좀 충격적이다. 일부러 넣기도 힘든 욕을..."이라고 했으며 "이 노래는 금지되지 않을까?"라는 말로 걱정하기도 했다.

또 한 트위터리안은 "싸이 '젠틀맨'의 가사에서 박근혜가 들리는 건 나뿐인가... 계속 '박근혜야하는지'로 들린다"고 말했다. 다른 트위터리안도 이에 동참하는듯 "바끄네라고 들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 '젠틀맨'의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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