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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신입직원 공채경쟁률 153대 1 기록

신협중앙회, 신입직원 공채경쟁률 153대 1 기록

기사승인 2013. 04.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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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에서 실시된 신입직원 공채 최종면접에서 장태종 중앙회장(사진 왼쪽)이 지원자에게 질문하고 있다./제공=신협중앙회
아시아투데이 최한영 기자 = 신협중앙회는 2013년도 공채 모집결과 17명 모집에 2600명이 지원해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협의 경쟁률은 2011년 100대 1, 2012년 200대 1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전년보다 공고기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수준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신협은 서류전형과 직무능력시험, 최종면접 등을 거쳐 오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주간의 교육 후 5월 초순부터 부서별로 배치해 수습과정을 거친다.

지원자 중에는 토익 만점자를 비롯해 변호사, 보험계리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 등이 대거 포함됐다.

이문규 인력개발팀장은 "채용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최근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교적 안정적인 금융권 일자리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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