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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 ‘방명록 논란’에 박물관 “잘못 없다” 해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 ‘방명록 논란’에 박물관 “잘못 없다” 해명

기사승인 2013. 04.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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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팝가수 저스틴 비버(19)가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 박물관(이하 박물관)을 찾아 방명록에 "그녀도 내 팬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써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박물관 측이 "무죄"라면서 비버를 변호하고 나섰다.

미국 야후 연예뉴스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박물관 측 관계자는 이날 비버의 행동에 대해 "고작 19살 밖에 안되는 소년이고 박물관을 직접 방문, 방명록에 글을 남긴 것은 큰 잘못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 시간 넘게 박물관에 머물렀고 안네의 일기에 큰 관심을 보여줬다"면서 "이를 통해 비버의 팬들도 안네의 일기를 꼭 읽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비버는 지난 12일 박물관을 방문, 방명록에 "여기에 와서 큰 영감을 받았다. 안네는 대단한 소녀였다. 비버 팬(belieber)이었기를 바란다"고 적었고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완전히 자기 생각만 하는 바보" 등 누리꾼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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