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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QR보안카드 등 보안서비스 강화대책 추진

NH농협, QR보안카드 등 보안서비스 강화대책 추진

기사승인 2013. 04.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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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전자금융사기(피싱·파밍)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개 협력사들과 'NH농협 e금융 新 보안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NH농협 3대 보안서비스는 △스마트 QR보안카드 △피싱문자메시지 차단시스템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QR보안카드는 QR코드 형태로 보안카드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도록 했다.

이를 적용하면 고객 본인도 전체 보안카드번호를 알 수 없어 피싱사이트에 보안카드 번호를 유출할 수 없다.  
  
피싱문자메시지 차단시스템은 피싱사이트로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원천 차단하고 피싱사이트를 자동으로 신고하는 서비스다.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고도화는 지난 1월 출시한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에 정상 사이트 식별용 고유 캐릭터를 50여 가지로 확대했다. 

소성모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NH농협의 3대 보안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자금융 사기범죄를 사전 예방해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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