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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에 홈페이지 기증

SK C&C, 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에 홈페이지 기증

기사승인 2013. 04.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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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오는 11월까지 자회사인 웹 접근성 전문 사회적 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와 함께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에 홈페이지를 기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행복한웹앤미디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3년 복지기관사회적 기업 홈페이지 기증식’을 개최했다.

SK C&C가 무료로 홈페이지를 구축해주는 곳은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성남 장애인정보화협회, 중원기업(청소대행회사), 유스바람개비(청소년 교육기업) 등 총 4곳이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행복한웹앤미디어 장애인 정보기술(IT)전문가 직원이 직접 나와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이 적용된 홈페이지를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K C&C는 행복한웹앤미디어의 장애인 IT 전문가를 투입해 시각장애인 스크린 리더를 위한 대체 텍스트,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원고,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폰트 및 이미지 색상 고대비 적용 등 장애인 웹 접근성 표준 지침에 따른 홈페이지를 개발한다.

또 홈페이지 구축 후 1개월간 홈페이지 사용자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안정적 홈페이지 운영 및 활용을 지원한다.

조봉찬 SKMS 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4곳의 홈페이지 이용자들은 장애·연령에 관계없이 정보를 불편함 없이 획득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웹앤미디어와 함께 차별없는 IT세상을 구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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