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의 남장 사진이 화제다.
주니엘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니엘의 귀여운 남자 파티에 귀여운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많이많이 와주세요, p.s 제 주변의 귀여운 분들도 초대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니엘은 숏 커트 가발을 쓰고 뿔테 안경을 착용해 깜짝 남장을 시도했다. 손에는 파티 초대장이 들려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엘(Fall in L)’ 발매를 기념해 오는 25일 열리는 ‘귀여운 남자 파티’에는 남자들은 물론 남장을 한 여자들도 참석할 수 있다.
최근 주니엘은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펑키 걸’ 느낌의 재킷 사진과 ‘귀요미 영상’을 공개해 신곡 ‘귀여운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귀여운 남자'를 드레스 코드로 한 파티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주니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 음반 ‘폴 인 엘’에 대한 기대 댓글을 쓰고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