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0일 낙성대공원에서 ‘다문화축제 레인보우플러스(Rainvow+)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악무지개네트워크와 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통, 나눔, 참여 한마당’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 베트남과 중국 등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의 전통춤을 선보이고, 탭댄스 마술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유종필 구청장은 “다문화축제가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아픔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