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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국민 행복을 위한 안전정책 단계적 추진

송탄소방서, 국민 행복을 위한 안전정책 단계적 추진

기사승인 2013. 04.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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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의 화재 예방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
송탄소방서(서장 최종환)는 각종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만들기를 위한 '2013년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세부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국민행복 안전정책’은 지난해 추진했던 ‘국민생명 보호정책’의 단점을 개선하고 좋은 성과를 보완한 정책으로 화재 피해 저감정책, 현장안전관리 정책, 구조 선진화 정책, 생명 존중 실천정책 등 총 16개 분야, 28개 시책, 51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사망자를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화재피해 저감정책은 송탄소방서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3명의 사망자 수를 1명 이내로 줄이도록 화재 예방활동과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에 전기.가스.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던 화재피해 저감정책은 계속 유지해 지난해 523가구에 이어 금년도 270가구에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간 및 오지 지역 등 소방의 사각지역에 놓인 마을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해 마을 주민의 화재 예방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최종환 서장은 “이번 정책은 올 한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장기 사업”이며 “재난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선제적인 예방 정책을 통해 국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뜻을 모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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