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광호)은 17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윤리 준수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세관 직원으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국민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을 통해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지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결의대회에서 △공직사회 부패 척결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근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공사(公私)생활 솔선수범 등 5대 결의문을 채택한 후 전직원이 서명.낭독했다.

이어 김광호 세관장은 전직원 교육을 통해 “새시대의 공직자상으로 무엇보다 청렴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이 업무 수행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사안일과 비리에 서서히 길들여질 수 있으므로 매일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는 청렴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진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 jin1658@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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