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우성훈)은 무선으로 PC에 있는 동영상 및 각종 콘텐츠를 화면 전송할 수 있는 멀티포트 무선영상전송장치 발명에 성공해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모니터나 PDP 및 LCD 등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PC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시그마컴 측은 "현재 PC시장은 유선에서 무선화되는 추세"라며 "향후 디스플레이장치를 이용해 무선으로 PC를 컨트롤할 시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므로 향후 이 기술을 응용한 제품 및 기술 자체에 대한 판매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