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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블루문’ 월드투어, 태국 공연서 1만여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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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블루문’ 월드투어, 태국 공연서 1만여 관객 열광

기사승인 2013. 05. 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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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그룹 씨엔블루가 월드투어 콘서트 ‘블루문(BLUE MOON)’ 태국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엔블루는 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최대 공연장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2013 월드투어-블루문’ 세 번째 공연을 가졌다. 공연 티켓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여 명의 팬들은 씨엔블루를 열렬히 환호했다.

정용화는 “태국은 항상 방문할 때 마다 반갑게 반겨 주셔서 인상 깊다”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좋은 공연으로 함께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씨엔블루는 ‘아임 쏘리(I’m sorry)’와 ‘커피숍’ ‘나란 남자’ ‘라라라’ ‘웨어 유 아(Where you are)’ 등을 포함한 총 두 시간 30분가량의 파워풀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다양한 객석 이벤트 또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0일과 11일 홍콩에서 ‘2013 월드투어-블루문’ 네 번째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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