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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칸첸중가 등반 성공, 박남수 대원은 하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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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기자

승인 : 2013. 05. 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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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이 열 손가락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칸첸중가를 정복했다. 하지만 박남수 대원은 하산길에 숨진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20일 오후 4시 15분경 김홍빈 대장은 히말라야 칸첸중가봉에 올랐다. 그는 앞서 지난 19일 마지막 휴식처인 캠프4에서 출발해 22시간 후에 마침내 정상(8586m)을 밟았다.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맥킨리에서 심한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그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한편 박남수 대원은 해발 7800m 지점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유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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