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는 19일 오후 2시(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경제 상황평가와 통화정책 입장을 담은 정기 성명서를 발표하게된다.
현재로서는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힌트 정도는 줄 것이라는 관측과 지난달 발언으로 국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준 만큼 언급을 자제 할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힌트를 준다해도 특유의 모호한 화법으로 '양적완화 축소를 생각하고 있지만 경제 회복 징후가 뚜렷히 보여야 한다'는 말을 반복해 자세한 논의를 이후로 미룰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전망과는 달리 그가 출구전략에 대한 분명한 의견을 제시할 경우 세계 금융 시장은 수 십조달러를 허공에 날려버려야 할지 모른다.
지난 5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 수차례 FOMC 회의 중에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모호한 말에도 3조 달러나 되는 엄청난 자금이 증발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