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3 영천한약과일축제 개최…신명난 길놀이 서막

2013 영천한약과일축제 개최…신명난 길놀이 서막

기사승인 2013. 10. 02. 15: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북영천2013 영천한약과일축제와 문화예술제의 서막을 여는 신명나는 길놀이 행사가 2일 오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

한국국악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악협회 영천지부 회원들과 전국 풍물경연대회 참가자, 문화원 풍물단, 읍면 풍물단 등 600여명과 함께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100여명과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했다.

길놀이 행사는 영천역 앞에서 출발해 영동교, 시청오거리, 구. 석수탕을 지나 축제 주행사장인 영천강변공원까지 1.5km를 행진하며 신명나는 길놀이가 펼쳐졌다.

길놀이는 대형 태극기를 앞세운 8명의 기수들과 사자탈, 양반, 풍물 놀이단,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1km가량의 긴 행렬을 만들어 신명나는 풍악과 사자탈춤 춤사위를 선보이며 활기찬 개막을 알렸다.

저녁 6시 영천강변공원에서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정희수 국회의원,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과 김태옥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한방관련단체, 농업인단체, 문화예술 단체, 자매도시,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졌다.

한편 영천과한약과일축제와 영천문화예술제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천강변공원과 약전거리 한약유통단지 일원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 과일, 한방, 특판 관의 대대적 운영 등 다양한 체험·특판행사와 문화예술행사로 개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