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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나사렛대 신민규 총장, “지역대학은 해가 갈수록 초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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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나사렛대 신민규 총장, “지역대학은 해가 갈수록 초조합니다”

기사승인 2013. 11.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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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지역대학 총장으로서 털어 놓은 속내…“서울 일부 사립대학의 이야기를 지역대학에 적용하면 힘들 수 밖에 없죠”
   
아시아투데이 아투TV 이동환 기자=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나사렛대학교 총장실에서 만난 신민규 총장은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학생들의 경쟁력’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 ‘나사렛대 학생들은 처음에 그냥 그런거 같았는데 갈수록 매력있네, 갈수록 영향력 있네’ 이런 소리를 학생들이 들을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럴러면 내실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인성이 좋아야하지 않겠어요?”

대학 총장을 3D업에 비유하면서 2023년까지 대학입학정원16만명이 줄어드는 현실 속에 지역대학 총장으로서 학교 구성원들에게 대한 미안함.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까지.. 그의 진솔한 인터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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