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샘병원은 오는 16일 응급 의료종사자를 위한 ‘제 1회 응급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지역 의사, 간호사, 119 구급대원 및 응급구조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응급의료 전문가 4명과 함께 ‘응급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되며, 의료진과 응급구조사들이 응급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속하고 올바른 치료 행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게 된다.
이대희 군포 지샘병원 대표이사는 “응급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들의 체계화된 응급 치료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지샘병원은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발전과 의료진들의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이 같은 응급의학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급의학 심포지엄은 지샘병원 지하1층 G샘누리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등록 없이 지샘병원 경영지원팀(031-389-3742)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