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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 화려한 필모그래피, 하는 작품마다 대박!

‘별그대’ 김수현 화려한 필모그래피, 하는 작품마다 대박!

기사승인 2013. 12.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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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전지현 주연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18.3%로 수목극 1위 안착


배우 김수현이 또 하나의 흥행작을 내놓게 됐다.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별에서 온 그대’는 전작 ‘상속자들’(자체최고시청률 25.6%/닐슨코리아)의 후광으로 지난 18일 첫 회 시청률 15.6%로 출발했다. 이는 ‘상속자들’의 첫 회 시청률 11.6%보다 높은 수치다.

19일 방송에서는 18.3%로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1위에 안착했다. MBC ‘미스코리아’는 7.3%, KBS2 ‘예쁜남자’는 3.5%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함께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어,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김수현의 화려한 필모그래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다양한 흥행작들이 채워있다. 드라마 KBS2 ‘드림하이’(2011년), MBC ‘해를 품은 달’(2012), 영화 ‘도둑들’(2012),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등이다.

김수현의 필모그래피는 20대 남자 배우들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 20대 남자배우의 주연작이 잇달아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나 김수현은 영화도 흥행시켰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 앞서 지난해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로 20대를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거듭났다. 어린 나이지만 주연으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존재감, 책임감 등으로 인기를 얻음을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

특히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0%대를 돌파며 국민드라마로 등극,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켰다. 

김수현은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그는 올해 개봉한 첫 주연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관객 695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불러 모았다. 올해 박스오피스 6위 기록이다. ‘김수현의 파워’가 스크린에도 통한 것이다.

주연은 아니지만 김수현의 스크린 데뷔작이었던 ‘도둑들’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도둑들’ 촬영 당시에는 신인이었지만 영화가 개봉될 당시 ‘해를 품은 달’의 인기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그의 출연 분량이 늘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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