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까지 일본 타워레코드 회원을 대상으로 앨범·싱글·아티스트·신인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 투표 중 김재중의 미니앨범 ‘아이’는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1월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요코하마에서 6만여 관객을 동원했고, 이달 중순 오사카에서 2만2000석 규모의 공연을 한 데 이어 다음달 22일부터는 나고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 일본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이끌어 가는 김재중의 매력에 모두가 열광하고 있다. 일본 팬들은 실력과 감성을 갖춘 김재중의 록에 푹 빠져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내년 1월 22~23일 양일간 나고야 일본가이시홀에서 공연을 갖고 1만 6000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