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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김갑순 별세, 친동생 사망 소식에 “조금 빨리 이별했다” 애도

너훈아 김갑순 별세, 친동생 사망 소식에 “조금 빨리 이별했다” 애도

기사승인 2014. 01. 1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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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김갑순 별세, 친동생 사망 소식에 "조금 빨리 이별했다" 애도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너훈아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친동생 개그맨 김철민이 애도의 메시지를 표했다.

김철민은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구든 한번은 간다.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철민은 이어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가져 갔으면 좋겠다. 형 사랑해"라고 전했다.

나훈아의 이미테이션 가수로 알려진 너훈아(본명 김갑순)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왔으며 최근 상태가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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