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리베리 발롱도르 수상실패, 득표율 보니 ‘치열’ “누가 됐어도 논란감”

리베리 발롱도르 수상실패, 득표율 보니 ‘치열’ “누가 됐어도 논란감”

기사승인 2014. 01. 14. 11: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리베리의 발롱도르 수상 실패를 놓고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호날두(29.포르투갈)이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와 프랭크 리베리(31.프랑스)를 제치고 수상했다.

이날 호날두는 전세계 대표팀의 감독과 주장, 기자들로부터 27.99%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메시는 24.72%, 리베리는 23.66%를 기록해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프랑스 출신 플라타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 50년 역사에서 선수의 이름값보다 결과를 중시했다"며 발롱도르가 변질됐다"고 직격탄을 가했다.

리베리 발롱도르 수상 실패를 접한 네티즌들은 "득표율 보니 어느 누가 됐어도 논란이 되겠네", "리베리가 할수있는거 다한 한해였고 팀이 여러 차례 우승하는거 일등공신인데 당연히 아쉽지", "난 개인적으로 리베리가 받았으면 좋겠었는데ㅠㅠ"등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