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눈치해치’ 앱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
서울시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설 취약지점 1만여 곳에 설치한 제설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 ‘눈치해치’를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눈치해치, 제설, 눈 치우기, 인증샷 등 키워드로 검색하면 된다.
또 ‘눈치우기 인증샷’을 통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제설 참여의 재미있는 사진을 올리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별로 인증샷 참여 순위를 보여줌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눈 치우기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앱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의 재능기부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