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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렉스 콘돔, 한국진출 9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1위

듀렉스 콘돔, 한국진출 9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1위

기사승인 2014. 02. 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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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렉스 시장점유률 30.3%로 선두… 우수한 착용감과 제품 다양화

(유)옥시레킷벤키저는 콘돔 브랜드 ‘듀렉스(Durex)’가 한국 시장 발매 9개월 만에 전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의 소매유통조사(Scan Track)에 따르면, 듀렉스는 지난해 12월 한국 콘돔시장에서 30.3%의 점유율로 ‘오카모토(28.5%)’와 ‘아우성(22.8%)’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옥시레킷벤키저 아준 푸카야스타(Arjun Purkayastha) 전무는 “듀렉스는 지난해 3월 한국에 진출한 후 1년도 안 돼 일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콘돔과 건전한 성문화로의 인식변화를 위해 콘돔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TV광고를 집행하거나 소셜미디어 브랜드 페이지와 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과감한 마케팅 활동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듀렉스는 우수한 착용감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대형마트 판매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일반형 ‘러브(Love)’와 향과 색을 선택할 수 있는 ‘셀렉트(Select)’, 돌기형 ‘센세이션(Sensation)’, 초박형 ‘페더라이트울트라 (fetherlite Ultra)’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에는 신제품으로 부드러운 감촉의 ‘페더라이트(fetherlite)’와 캐주얼하고 편안한 청바지를 모티브로 한 ‘진스(Jeans)’를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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