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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밸런타인데이 특수 마케팅 “두근두근 마음을 전하세요”

식음료업계, 밸런타인데이 특수 마케팅 “두근두근 마음을 전하세요”

기사승인 2014. 02. 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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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농심·롯데제과·코카콜라 등 뜨거운 마케팅 펼쳐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윗쪽)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농심은 7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초콜릿 '츄파춥스 비쥬 드 아모르'를 선보였다. /제공=CJ제일제당, 농심



아시아투데이 신효령 기자 = 식음료업계가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겨낭해 다양한 마케팅에 나섰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핑크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라진 스윗푸딩을 찾아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돌연 초콜릿에게 납치돼 사라져 버린 스윗푸딩을 찾아달라는 설정이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스윗푸딩을 구매하고 쁘띠첼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농심은 7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초콜릿 '라이카 밀크초코릿'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츄파춥스 비쥬 드 아모르(ChupaChups Bijoux d’Amour)'라는 이름으로 정식 판매된다.

롯데제과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용 제품은 '스위트모멘트' 등 기획제품 7종, '샤롯데 프리미엄 기프트 초콜릿' 3종, '길리안 초콜릿세트' 3종 등으로 구성됐다.

허쉬코리아는 기존의 키세스 제품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20% 더 많은 양과 사랑을 고백하는 날에 어울리도록 핑크색 포장지에 여러 개의 하트 모양을 넣어 디자인한 ‘키세스(Kisses)’보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카콜라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밸런타인 기획팩'을 지난 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두근두근' '매력있어''자기야', '사랑해' 등의 메시지로 구성된 기획팩은 초콜릿과 함께 선물하면 센스 있으면서도 부담 없이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오설록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설록 러브 컬렉션'을 출시했다. '삼다연 제주영귤'과 '바닐라 에스프레소'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오설록은 컬렉션뿐만 아니라 '오설록 초콜릿', '디저티 세트', '오설록 러브그린컵' 등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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