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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얼마나 독했으면 2억6000만년이나?” 알고보니…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얼마나 독했으면 2억6000만년이나?” 알고보니…

기사승인 2014. 04. 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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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 발견,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가 발견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을 탐사하던 알프 박사는 황무지 모래 바위 지형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 

알프 박사는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을 연구하던 중 독거미가 2억6000만년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크기의 독거미로 결론을 내렸다. 

아울러 이 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오랜시간 남아있었는지 대해서 박물관 측은 "모래 속 수분이 사막 햇볕에 오랫동안 건조되면서 바위에 단단히 경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독했으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보니까 놀라우면서도 징그러워", "근데 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40년동안 공개 안했지? 궁금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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