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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신임 중국대사와 간담회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신임 중국대사와 간담회

기사승인 2014. 04.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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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추궈훙 신임 주한중국대사 취임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두번째부터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 천하이 부대사,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 추궈훙 신임 주한중국대사,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광석 참존그룹 회장./ 이병화 기자photolbh@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삼청각에서 추궈훙 신임 주한 중국대사 취임 축하연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석 참존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그룹 회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최범식 해운대골프앤리조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천하이 부대사, 장홍 참사, 저우창팅 공사참사, 천샤오춘 참사, 위리페이 부과장, 자오난 3등서기관, 추이젠 주재관, 저우수광 주재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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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추궈훙 신임 주한중국대사 취임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두번째부터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 추궈훙 신임 주한중국대사,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이병화 기자photolbh@
추 대사는 “한국에 와서 한 달 반이 지나고 나니 제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지만 지금은 양국이 수교이래 가장 좋을 때”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과거의 적대관계에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관계를 열어가고 있다”며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오늘 새로 주한 중국 대사로 부임한 추 대사를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중국은 일본을 추월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 됐고 한국의 최대 수출대국이기도 하다. 한국도 중국의 제2무역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중요한 시기에 추 대사가 부임해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며 “한중경제공동체로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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