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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6kg 초대형 참치, ‘4시간 사투’ 끝에 낚아 “21억짜리 참치 로또 맞았다”

411.6kg 초대형 참치, ‘4시간 사투’ 끝에 낚아 “21억짜리 참치 로또 맞았다”

기사승인 2014. 04. 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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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411.6kg 초대형 참치가 잡혀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해역에서 한 여성 바다낚시꾼이 411.6kg 초대형 참치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낚시꾼인 도나 파스코(56)는 현지 레잉가곶 인근의 쓰리킹즈 제도 (Three Kings Islands) 주 부근에서 60파운드(약 27.2kg)짜리 낚시줄로 4시간 11분동안 힘겨루기 끝에  중랑 411.6kg, 길이 2.66m짜리 참치를 잡아올렸다. 

포획 당시 이 참치를 배 위로 끌어올릴 때 파스코는 물론 함께 낚시를 갔던 세 남성이 힘을 합해 건졌다고. 

411.6kg 초대형 참치를 캔으로 만든다면 3162개, 참치 샌드위치로는 4116개나 된다고 알려졌으며, 몸값은 현지 시가로 환산시 202만 달러(약 21억3000만원)나 된다. 

411.6kg 초대형 참치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여자 낚시꾼은 411.6kg 초대형 참치 잡아서 참치캔 로또 맞았네 참치 걱정은 없겠다", "노인과 바다가 아니라 여인과 바다라고 소설 쓸판", "411.6kg 초대형 참치?  바다 괴물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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