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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한국심장재단에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정식품, 한국심장재단에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기사승인 2014. 04.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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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이경재 정식품 영업총괄 상무(왼쪽)가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에게 심장병 환자돕기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정식품
두유 ‘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대표 손헌수)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장병 환자돕기 후원은 정식품이 진행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식품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총 3억9000만원에 이르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정식품은 1999년 미국의 식품의약국(FDA)가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공식 발표하는 등 콩의 유용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면서 2000년부터 매년 치료사업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재 정식품 영업총괄 상무는 “정식품은 꾸준하고 활발한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장병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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