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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수부 장관, 여객선 사고 현장 방문

이주영 해수부 장관, 여객선 사고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4. 04.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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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16일 오후 진도군 병풍도 인근 여객선 ‘세월호’ 사고 지역을 방문한다.

세월호는 인천을 출항하여 제주로 항해하던 중 이날 오전 8시 55분경 진도군 병풍도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선체 침수로 전복되어 침몰했다.

이 장관은 헬기를 타고 현장에 있는 해경 함정에 도착해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신속한 구조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우선 가용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승객들의 구조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경위와 원인에 대한 정밀조사 후 결과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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