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자세로 ‘커플 만족도’ 알 수 있다

출처=thestresssurfer.com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 ‘수면중에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커플 관계의 만족도를 알 수 있다’는 기사를 냈다.

이에 따르면 사람들이 자는 자세는 관계의 힘의 역학 뿐 아니라 행복도를 나타내는 척도이기도 하다.

심리학자 사무엘 던켈 연구팀이 천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인치에 가까운 거리내에서 자는 커플은 30인치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자는 커플에 비해 더 행복함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로 마주보지만 접촉이 없는 커플은 55%정도의 행복감을 느끼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접촉이 있는 상태로 자는 커플은 91%의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또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만 접촉이 없는 커플은 76%의 행복감을 느끼고 서로 등을 지고 자면서 접촉이 없는 커플은 74%의 행복감을 느낀다.

서로 등을 지고 자지만 접촉이 있는 커플은 91%의 행복감을 느낀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