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진도 여객선 침몰]선사, “여객선, 대형 크레인으로 인양할 것”

[진도 여객선 침몰]선사, “여객선, 대형 크레인으로 인양할 것”

기사승인 2014. 04. 16. 15: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의 선사 측은 조선소의 대형 크레인을 빌려 여객선을 인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해진해운 김재범 기획관리부장은 “해경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고 여객선을 신속히 인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또 사고 여객선이 항로를 이탈했다는 해경 측 발표에 대해 “평소 다니는 항로로 이동했으며 안전 항로에서 크게 이탈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 이모(69)씨 등 선원들은 구조돼 해경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일부 주방사 등 비갑판 부서 인원의 구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