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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ㆍ니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필립스ㆍ니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기사승인 2014. 04.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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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필립스는 39개 제품이, 니콘은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받았다.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콘테스트로 꼽힌다.

필립스는 헬스케어 솔루션인 앰비언트 익스피리언스와 디자인라인 발광다이오드(LED) TV 46·55인치 제품이 대회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앰비언트 익스피리언스는 양성자 치료 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인 IBA사의 새로운 치료 솔루션인 프로테우스 원(ProteusONE) 시스템과 함께 병원 특실에 적용된다.

차갑고 딱딱했던 기존의 병원 환경을 환자들 및 의료진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이미지] 니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수상 제품 이미지
한편 니콘의 DSLR 카메라 Df와 D5300, 쌍안경 ACULON T51 등 3개 제품도 상을 받았다.

니콘 Df는 스틸 소재의 기계식 다이얼을 채용해 직관적인 조작성을 구현했다. 즉 언제든지 설정을 변경하고 확인할 수 있어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니콘 플래그십 DSLR과 동등한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엔진 EXPEED3를 탑재해 촬영 성능도 높였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3개국 1816명의 디자이너 및 기업들이 총 4815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 제품들은 혁신성, 디자인, 실현 가능성, 기능 및 유용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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