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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사망자, CNN BBC 등 톱뉴스 ‘재앙이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사망자, CNN BBC 등 톱뉴스 ‘재앙이었다’

기사승인 2014. 04. 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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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사망자, CNN BBC 등 톱뉴스 '재앙이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에 CNN 등 주요 외신들이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9시께 475명의 탑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미국 CNN은 발 빠르게 이 소식을 전했다.


CNN은 현장사진과 영상을 통해 상황을 전하는가하면 날씨로 인한 수온변화와 그에 따른 생존확률 등을 예측,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의 BBC 역시 세월호 침몰을 톱뉴스로 다루며 재앙으로 명명한 상황을 보도했다. 사고 당시의 상황이 테러의 한 장면 같았다며 생존자들의 진술을 상세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침몰 원인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 한국 언론에서 탑승 고교생이 전원 구조됐다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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