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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과학기술발표 경연대회 ‘페임랩 코리아’국내 최초 개최

미래부, 과학기술발표 경연대회 ‘페임랩 코리아’국내 최초 개최

기사승인 2014. 04.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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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발표 경연대회인 ‘페임랩(FameLab) 코리아 2014’를 18일 오후 2시에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페임랩은 PPT 등의 별도의 발표자료 없이 과학적 주제에 대해 3분 이내에 발표하는 경연대회로 발표자는 주어진 시간 내에 청중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국 페임랩 국제대회는 2005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33개국의 나라에서 5000명 이상이 참여한 세계적인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 접수한 108명 중 예선대회를 통과한 11명이 이번 결선 대회에 참여하며 우승자에게는 미래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6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영국 페임랩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 국제대회에는 25개국의 페임랩 우승자 25명이 각 국가별 대표로 참여하며 한국은 이번에 최초로 참여한다.

장석영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페임랩 대회를 통해 과학기술 소통 전문가 양성이 촉진되고, 과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결선 대회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으로 중계되며 YTN 사이언스에서 5월 2일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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