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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추사랑 팬, “이상형 나타나면 당장 결혼하겠다”

송승헌 추사랑 팬, “이상형 나타나면 당장 결혼하겠다”

기사승인 2014. 04. 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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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추사랑의 팬임을 밝혔다.

송승헌은 4월21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5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봄 느낌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송승헌은 영화 ‘인간중독’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이라 떨리고 반면에 부담감도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송승헌이라는 배우를 새롭게 발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또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팬임을 강조했다. 그는 “나뿐 아니라 대한민국 삼촌들이 다 추사랑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딸이 있었으면 하는데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일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연애하는 것과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다른 이슈인 것 같다. 이상형은 밝은 성격을 가진, 나와 이야기가 통하는 여성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여성이 나타난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송승헌이 조여정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영화다. 다음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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