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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견본주택 18일 오픈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견본주택 18일 오픈

기사승인 2014. 04.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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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0층~25층 5개동, 410가구 규모
김천2차한신휴플러스
‘김천2차 한신휴플러스’ 투시도
한신공영이 오는 18일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에서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 휴(休)플러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Ac3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상 20층~25층 5개동, 41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297가구, 100㎡ 65가구, 110㎡ 48가구로 구성돼 있다.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로 중형세대 구성은 물론,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돼 있다.

자연채광을 고려한 4베이(Bay)평면과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 자연환기를 고려한 설계, 세대간 프라이버시 해결 및 단지 통경축 확보를 고려한 배치 등의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현관, 주방 수납 강화, 세미파우더 기능을 겸비한 침실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 및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와는 공원을 사이에 두고 연결되어 있어 1·2차 총 122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KTX 김천(구미)역이 직선거리 약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교통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김천혁신도시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올해 3월 개교한 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용전중학교(올해 9월 개교예정), 남면고등학교(내년 상반기 예정)가 순차적으로 개교가 예정돼 있다.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이전기관, 약 5000여 명이 금년과 내년 이주 완료할 예정으로 이전을 위한 각 기관의 사옥 및 관련시설들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벌써부터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전기관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앞에 위치해 있다.(문의 1899-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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