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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연예인 팬들, 진도에 구호물품 전달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여객선 침몰] 연예인 팬들, 진도에 구호물품 전달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기사승인 2014. 04. 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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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연예인 팬들, 진도에 구호물품 전달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민들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연예인과 그들의 팬들 또한 구호물품을 보내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부터 지금껏 엑소, 방탄소년단, B.A.P, 빅뱅, 슈퍼주니어, 갓세븐 등 아이돌그룹 팬들이 진도군청의 주민복지과로 핫팩, 초코파이, 칫솔, 휴지, 종이컵 등 생필품을 보내 구호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또한 "함께 기도하겠다",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지 사흘째인 18일 오후 현재까지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 28명, 실종자는 268명이다.

한편 지난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나선 단원고 학생과 교사, 선원, 일반 승객을 합쳐 총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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