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조규희 기자 = 지난 16일(수)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안타깝다”, “참담하다”, “분통 터진다” 등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 모두 슬퍼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재선 씨는 “체계적으로 제대로 못하고, 말할 때마다 불안스럽고 믿을 수가 없다”며 정부의 대응 자세와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인터뷰에 응한 모든 시민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피해자 가족 및 실종 학생 부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모두 자신의 일인 것처럼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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