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은행 | 0 |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지구보호주간(4월 21일~25일)에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 환경지키기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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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환경 보호 차원에서 종이컵을 일정기간 쓰지 않기로 했다.
씨티은행은 오는 21~25일을 지구보호주간으로 지정, 직원들이 각종 환경 운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보호주간동안 전세계 씨티그룹 직원들은 지구 살리기에 동참한다.
씨티 직원들은 종이컵 사용안하기, 나무 돌보미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종이컵 사용안하기’는 종이컵을 만드는 과정에서 벌목되는 나무의 수와 종이컵이 자연 분해될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량을 줄이기 위해 벌이는 운동이다.
‘나무돌보미’활동은 서울 지역 씨티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진행한다. 앞서 씨티은행은 서울시와 나무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포함해 보호주간을 설정했다”며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게 운동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