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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세월호 침몰 4일째 구조작업 “선실 진입 주력+선체 주위 해역 집중 수색”

[여객선 침몰]세월호 침몰 4일째 구조작업 “선실 진입 주력+선체 주위 해역 집중 수색”

기사승인 2014. 04.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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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일째인 19일 진도에 마련된 정부 차원 대책본부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수색상황에 대한 동시 브리핑을 했다. 



고명석 해양경찰정 장비기술 국장은 오늘(19일) 구조작업에 대해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가 투입 돼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인 잠수부 등 600여 명이 총 40회 걸쳐 선내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잠수부들의 시야 확보와 선체 내 장애물이 변수로 따를 전망이다.


해경은 이날부터 시실 유실 우려에 따라 사고 해역 주변에 그물망을 설치하며, 가이드 라인 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19일 오전 11시 정조 시간에 맞춰 본격적인 수색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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