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박신혜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먼저 이민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신혜는 지난 18일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민호와 박신혜는 18일 롯데면세점 행사에 참석했다.
롯데면세점 측은 "18~20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정돼있던 콘서트는 19, 20일 행사는 취소했으며, 18일 하루만 외국인 대상으로 노래와 공연 없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1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미 입국한 상황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