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미셸 위, 롯데챔피언십 3R 공동 2위

기사승인 2014. 04. 19. 13: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효주(19·롯데)와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GC(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미셸 위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1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13언더파 203타)와는 4타 차다.

김효주와 미셸 위 모두 모두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서 보기로 한 타를 잃는 바람에 스탠퍼드와의 격차가 벌어진 장면이 아쉬웠다. 크리스티 커(미국)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위에 1타 뒤진 단독 4위를 기록했다.

‘골프 여왕’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6언더파 210타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운정(24·볼빅)이 공동 8위(4언더파 212타), 박세리(37·KDB금융그룹)는 공동 10위(3언더파 213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