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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분당 지역 예선 잠정 연기,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슈퍼스타K6’ 분당 지역 예선 잠정 연기,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기사승인 2014. 04.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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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이 ‘슈퍼스타K6’의 경기도 분당 예선을 연기한다.

Mnet은 19일 “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슈퍼스타K6’의 분당 지역 2차 예선이 여객선 세월호 상황과 관련해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내일 예선 잠정 연기 상황을 유선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객선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행사 잠정 연기에 관한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8시 45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2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 수는 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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