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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일요 예능 런닝맨·1박2일·아빠어디가 등 올 스톱

‘세월호 침몰’ 일요 예능 런닝맨·1박2일·아빠어디가 등 올 스톱

기사승인 2014. 04.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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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세월호 여객선 참사 5일째인 20일 역시 예능프로그램이 전부 결방된다. 드라마는 일부 방송 예정이나 아직 유동적이다.


20일 지상파 3사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해피선데이' '개그콘서트',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발 비디오 여행' '일밤', SBS '도전 천곡' '일요일이 좋다'등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지 않는다. 대신 뉴스 특보와 다큐멘터리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KBS 2TV '참 좋은 시절'만 정상 방송되고 MBC '왔다 장보리' '호텔킹', SBS '엔젤아이즈' 등은 결방된다. KBS 1TV '정도전'은 '뉴스특보'와 이중편성 됐지만 결방될 확률이 높다.


케이블 채널의 경우 자극적인 방송을 자제하고 있다. tvN은 20일 방송될 '코미디 빅리그'와 '쿨까당'의 결방을 확정했고, 올리브TV는 ‘맛있는 19’, XTM의 ‘더 벙커3’, 수퍼액션 ‘UFC 베우둠 VS 브라운 생중계’를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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