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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임내현 국회의원, 애타는 심정이라더니…‘마라톤 참가’ 논란

[여객선 침몰] 임내현 국회의원, 애타는 심정이라더니…‘마라톤 참가’ 논란

기사승인 2014. 04. 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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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광주 북을 국회위원)이 마라톤에 참석해 구설수에 올랐다.


20일 오전 광주 상무시민공원 일대에서 지역 모 신문사가 주최한 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임내현 의원이 참가했다.


이날 임내현 의원은 주황색 계통의 셔츠와 '국회의원 임내현'이라고 적힌 조끼, 반바지, 운동화를 착용하고 대회 참석자들과 마라톤 코스를 직접 달렸다.


앞서 임내현 의원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객선 사고 꽃같은 학생들이 속히 구조되길 기원합니다. 관계당국도 더 이상 혼선없이 상황을 정확히 발표하고 구조 작업에 만반을 기해 주십시오. 애타는 심정으로 승객들의 귀환을 기도합니다"라고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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