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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초고층 ‘트리마제’ 4세대 아파트 시대 연다

두산중공업 초고층 ‘트리마제’ 4세대 아파트 시대 연다

기사승인 2014. 04. 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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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서비스·커뮤니티시설 접목 최상 주거환경 제공… 입주민 주거만족도↑
두산중공업 트리마제 전용 216㎡ 거실
두산중공업 ‘트리마제’ 전용 216㎡ 거실
두산중공업이 서울숲 인근(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에 분양중인 초고층 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가 제 4세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1990년 이전에는 ‘성냥갑 아파트’로 불린 제1세대 아파트, IMF이후 인기를 끈 제2세대 초고층 주상복합, 중소형 설계에 경제성을 강조한 3세대 아파트에 이어 커뮤니티와 서비스를 접목시킨 4세대 아파트가 등장하는 추세다.

올해 공급되는 대표적인 4세대형 아파트로 꼽히는 트리마제는 ‘치유(Healing)’를 컨셉으로 단지의 설계 평면·커뮤니티·호텔식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회 트렌드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고려한 맞춤형 주거상품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동에 68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5㎡ 76가구 △35㎡ 38가구 △49㎡ 38가구 △69㎡ 76가구 △84A㎡ 97가구 △84B㎡ 75가구 △84C㎡ 78가구 △136㎡ 76가구 △140㎡ 78가구 △152㎡ 52가구 △216㎡ 4가구 등이다.

특화설계를 통해 다른 아파트와는 명확히 구별되는 독특한 평면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공간의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평면의 종류도 전용 25㎡의 소형에서부터 전용 216㎡의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삶의 패턴에 따라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도 3.3㎡당 3200만~4800만원선으로 최소 3억5000만원부터 시작해 42억원대까지 구성됐다.

호텔식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를 중심으로 약 5680㎡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특화된 실내골프연습장과 사우나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카페테리아, 스파 등이 들어선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6실)까지 마련되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 단지는 기존의 아파트와는 달리 최고급 주거서비스가 접목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급 호텔수준의 조식 서비스부터 린넨(세탁대행), 청소, 발렛, 포터(짐운반)는 물론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해 가사노동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려는 전문직 여성, 은퇴세대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식서비스의 경우에는 아파트 설계단계부터 45㎡ 이상의 조리실을 별도로 마련해 제공해 준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경비를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마제는 주거와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신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연예인, 사업가, 전문직 등 특정 타깃층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고소득 수요층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분양홍보관 ‘D Lounge(D 라운지)’를 열고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 예정이다.(문의 02-344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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