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채용 확대로 2012년比 고용 4.9%↑
SK케미칼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케미칼은 2012년 대비 고용 인원을 4.9% 늘린 지난해 300여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했다.
이에 대해 SK케미칼 측은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채용 확대로 고용 인원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앙부처 실시 정기 법인세조사 선정 제외 △근로감독 3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청년 실업난 해소와 많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지난해부터 시행한 고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학계 및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